제부도 모세길 드라이브 낙조 전망대 아트파크
서해안에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특별한 섬이 있다. 바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‘제부도 모세길’이다. 이곳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에 따라 드러났다 사라지는 길이 형성되는 ‘모세의 기적’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. 섬으로 향하는 길이 바닷물에 잠겼다가 다시 나타나는 광경은 신비로움을 더한다.제부도 모세길은 자동차로 직접 건널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하다. 썰물 때 길이 열리면 차량과 보행자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,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.하루 두 번 열리는 바닷길, 모세현상제부도는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린다. 썰물이 시작되면 바닷물이 빠지면서 약 2.3km 길이의 도로가 모습을 드러낸다. 보통 물이 완전히 빠지는 데 1시간 정도 걸리며, 길이 열리..